캔위성체험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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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우주기술 개발

초소형 영상 분광기 (COMIS, COMpact Imaging Spectrometer)

탑재체 개발, 응용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개발된 과학기술위성 3호 부탑재체인 초소형 영상 분광기는 지표면의 수질, 농작물 작황상황, 에어로졸 광학두께 측정연구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장비이다.

일반 광학카메라로 지표면을 촬영할 경우에는 가시광선 영역(눈으로 보이는)의 사진 밖에는 획득할 수 없다. 하지만, 동일 지점을 다양한 파장영역으로 사진을 찍으면 지표면의 상황에 따라 형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초소형 영상 분광기는 관측지점에 대한 다양한 파장영역 사진을 획득, 비교하여 지표면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판독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초소형 영상 분광기는 자원탐사, 재난감시 등에도 널리 사용될 수 있으므로 해외 위성에는 이미 탑재되어 좋은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초소형 영상 분광기는 과학기술위성 3호에 탑재될 목적으로 공주대, KAIST 인공위성연구소, 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공동연구로 개발되었다.

영상 분광기의 작동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