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1호 발사와 더불어 설치된 관제 지상국은 위성을 관제, 운용하는 시설로서 위성에 각종 명령이나 프로그램을 송신하며, 위성을 조정하고 위성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원격검침 정보와 탑재체로부터 측정된 각종 자료를 수신한다. 또한 수신된 모든 자료의 저장, 처리 및 관리를 하며, 수신 자료를 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까지 우리별 1호, 2호, 3호, 과학기술위성 1호의 운용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현재는 2013년에 성공적으로 발사된 나로과학위성과 과학기술위성 3호의 운용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는
총 4기의 안테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테나는 위성을 추적하고 위성과 신호를 교신하기 위해 사용한다.

- 13m X-Band 숭수신안테나
   1997년에 설치되었으며 위성탑재체 자료를 수신하기 위하여 X-band를 사용하며, 위성의 명령 및 상태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하여 S-band를 사용하고 있다.
- 3.7m S-band 송수신 안테나
   과학기술위성 1호 관제를 위하여 2003년에 설치되었으며 S-band 신호를 송신하고 수신할 수 있다.
- VHF/UHF 안테나 1,2
   우리별 1, 2, 3호를 관제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과학기술위성 1호의 관제에도 사용되었다. 신호 송신을 위해서 VHF안테나
   를 사용하며 신호 수신을 위해서 UHF안테나를 사용한다.